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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나쁜 나라’에 이어 ‘불안한 외출’ 까지 관객들의 자발적 ‘티켓 기부’ 문화 확산 ‘나쁜 나라’에 이어 ‘불안한 외출’ 까지 관객들의 자발적 ‘티켓 기부’ 문화 확산 [일요신문] 국가보안법의 족쇄에 갇혀 15년간 인간으로서 살 권리를 빼앗긴 한 남자와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 다큐창작소 l 배급: 홀리가든, 불안한외출배급위원회 l 감독: 김철민 l 출연: 윤기진, 황선)이 관객들의 자발적 ‘티켓 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는 2015년 마지막 GV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과 제20회 서울인권영화제 초청작으로 관객과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던 영화 이 지난 10일 개봉된 이후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관객들의 자발적 ‘티켓 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 사람의 사상과 양심을 제약하는 국가보안법이라.. 더보기
[매일노동뉴스] 황진미(영화평론가) 칼럼 / 이들의 고난에 시대를 빚지고 있지 않은가? 칼럼 이들의 고난에 시대를 빚지고 있지 않은가? 지난해 말 전북 익산에서 통일 토크콘서트 도중 사제 폭발물이 투척돼 2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있었다. 범인은 ‘일베’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극우 청소년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테러 가해자에 대한 수사는 흐지부지되고, 오히려 피해자가 수사를 당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 토크콘서트를 ‘종북’ 토크콘서트로 지칭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검찰과 수구언론이 움직였다. 토크콘서트를 함께 진행했던 재미교포 신은미씨는 강제출국을 당했고, 황선씨는 압수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황선의 집에서 기껏 옛날에 쓰던 공책을 들고나오는 쇼를 연출했지만, 법원은 우스꽝스럽게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종편에서는 떠들썩하게 황선이 1998년에 대학생 신분으.. 더보기
12월 27일 GV이벤트 상영에 초대합니다. 12월 27일 미로스페이스 오후 3시에 만나요~ ^^ (많은 신청 바랍니다.) * 페이스 북이나 이 곳에 댓글로 성함과 매수를 말씀해주시면 자동 신청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