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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12월 27일 상영일정 12월 21일(월)~12월 27일(일) 상영일정 안내입니다. 더보기
(펌)인디스페이스 관객기자단 차아름님 리뷰 불안한 외출>리뷰 : 평범한 삶을 '꿈'꿔야 하는 희한한 시대 *관객기자단 [인디즈] 차아름 님의 글입니다. 국가보안법은 “국가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활동을 규제함으로써,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존 및 자유를 확보하기 위하여 제정된 법률[*네이버지식백과]”로 2012년 개정되며 지금까지 현행되고 있는 법률이다. 하지만 오늘날 국가보안법은 개인의 인권과 표현의 자유 등을 억압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폐지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찬반의견이 극렬하게 나뉘는 복잡하고 무거운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은 이러한 국가보안법으로 인해 10년의 수배생활, 5년의 수감생활로 평범한 삶을 박탈당한 윤기진과 그의 아내 황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언뜻 무겁고 어두운 소재로 보이지만 영화는 생각보다 밝은 분위기에서 시.. 더보기
[후기-페북펌] 이상희님의 관람후기 [페북펌] 이상희님의 관람 후기 천주교 인권연대 김덕진 당원님의 초대로 영화를 보았다. 10년의 수배, 5년의 징역 끝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윤기진 님을 국가보안법이라는 악법으로 다시 감옥으로 보낸 편지문구는 1) 이명박 정권 들어서 민주주의 등 세상이 역행한다는 것, 2) 북한의 핵보유 그나마 다른 나라들에서 만만히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핵 이야기는 녹색당의 핵의 관점과는 좀 다르지만) 이 얘기는 심지어 우리 고모도 종종하던 말씀이기도 하다. 통일은 대박이라는 이미지 정치는 수용되고, 진정 통일을 원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을 탄압하는 대한민국. 그 잘못된 논리를 들이대지 못하게 하는 첫 시작은 국가보안법 폐지가 되어야 할 것이다. 2000년대에 이게 말이나 되는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