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상영일정 및 GV상영 ● 12월 10일 전국 상영일정입니다. ● 오늘의 GV * 오늘의 게스트는 김철민 감독, 윤기진, 황선 입니다. 더보기 [마이C네] '종북 부부'가 원하는 것은? '종북 부부'가 원하는 것은? 영화 오는 10일 개봉하는 다큐 영화 은 10년의 수배생활과 5년의 수감생활을 한 윤기진과 그의 아내 황선에 대한 이야기다. 원래 아주 보수적이었던 윤기진은 군사정권 하에서 사회의 부조리를 접하면서 학생운동에 뛰어들게 됐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수감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출소 후 복학해 총학생회장에 당선 된 그는 곧바로 한총련 의장이 되면서 이른바 '특급 수배자'가 되어 이때부터 무려 10년간 도피생활을 이어간다. 수배 6년째 되던 해에 지금의 아내 황선과 결혼을 하지만, 식장에 체포조가 투입된 탓에 피로연도 제대로 못 마치고 다시 도피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곧바로 체포된 그는 수감이 되고 만다. 게다가 출소 전날 검찰에서 옥중서신의 내용을 토대.. 더보기 [전남일보] 광주극장 '불안한 시대' 다룬 영화 3편 개봉 광주극장 '불안한 시대' 다룬 영화 3편 개봉 오늘 '나쁜나라'ㆍ'불안한 외출'ㆍ'그들이 죽었다' 1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제자리인 세월호의 기억, 서슬 퍼런 날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가보안법 등 '불안한 시대'를 다룬 영화들이 스크린에 오른다. 영화 '나쁜나라', '불안한 외출', '그들이 죽었다' 등 3편이 오는 10일 광주극장에서 상영한다. 김진열 감독의 영화 '나쁜나라'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이 진상규명을 외치며 싸웠던 1년 간의 기록이다. 특히 오는 13일 오후 3시 상영 뒤에는 영화의 주인공인 세월호 유가족들이 광주극장 객석을 찾는다. 이들은 영화에 대한 감상을 비롯해 그 간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불안한 시대에 의한 고통은 김철민 감독의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