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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뉴스 지금여기] 국가보안법 존속시대의 우리들에게 문화국가보안법 존속시대의 우리들에게[김원의 리얼몽상] ‘불안한 외출’, 김철민 감독, 2014김원 | editor@catholicnews.co.kr승인 2015.09.11 16:33:54살아온 날들이,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 준다. 애초에 그렇게 살려고 마음먹었던 것이 아닐지라도, 어떤 험난한 가시밭길이 펼쳐질지 모르고 여린 마음 하나로 시작했을지라도, 살아온 날들이 때로는 그를 만들고 이끈다. 결국은.여기 ‘불안한 외출’이라는 이름의 우리 영화가 있다. 이렇게 살아온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다큐멘터리 영화다. 전 범청학련 의장 윤기진. 10년의 수배생활과 5년의 옥살이. 처음부터 그리 살고자 한 것은 아니었다. 윤기진 자신의 말마따나 탄압이 그를 키웠다. 죽지 않고 견뎌 내려 애쓰는 동안, 굴복하.. 더보기
[사람일보] 윤기진 가족의 선택과 일상 사회·문화윤기진 가족의 선택과 일상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다녀와서기사입력: 2015/06/09 [10:30] ㅣ 최종편집: ▲ 영화 포스터. © 사람일보 윤기진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민권연대) 공동대표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가 4일 저녁 서울극장에서 열렸다. 김철민 감독은 “사람의 사상과 양심을 제약하는 국가보안법이라는 제도 속에서 한 가족이 겪게 되는 불안한 현실, 이념을 넘어 윤기진 가족의 선택과 일상 그리고 불안한 우리 현실에 대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 영화의 시사회 참가 소감을 싣는다. 쉽게 글을 쓸 수 없었다. 한 사람이 불합리한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 대항하는 모습과 주인공의 가족들이 담담하게 익숙한듯 국가폭력의 고통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말문이 막혔다.. 더보기
[오마이뉴스] 경찰에 봉쇄된 결혼식장...신랑은 결국 성공했다 경찰에 봉쇄된 결혼식장...신랑은 결국 성공했다[리뷰] 국가보안법 수감자의 삶을 다룬 영화 15.06.05 20:46l최종 업데이트 15.06.05 21:25l김준수(deckey)크게l작게l인쇄lURL줄이기스크랩2013▲ 영화 스틸컷.ⓒ 다큐창작소관련사진보기 김철민 감독의 영화 은 2011년의 어느날 밤, 감옥에서 한 남자가 출소하는 모습을 비추면서 시작한다. 이 사람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0년의 수배생활과 5년의 수감생활을 한 윤기진씨다. 막을 올린 영화는 지난 15년의 시간을 되감아 짚어본다. 윤기진씨는 대학생 시절 학생운동에 가담했다가 경찰서에 연행된 일을 회상한다. 그는 1994년 국보법 위반으로 1년 6개월을 복역했다. 출소 이후에는 1998년에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장연합) 의장으로 선출.. 더보기
[21세기 대학뉴스] ˂불안한외출˃ 윤기진씨 대학생들과 간담회 [21세기 대학뉴스]기사 원문 보러가기 >> ˂불안한외출˃ 윤기진씨 대학생들과 간담회21세기대학뉴스http://21unews.com/xe/357222014.10.10 13:36:02223명지대총학생회장이자 범청학련의장을 지냈던 윤기진씨의 삶을 담아낸 영화 ˂불안한외출˃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6일 상영된 이 영화는 윤기진씨가 보안법으로 감옥살이를 하면서 현재까지 철폐되지 않은 보안법의 문제를 짚고있다. 당시 수배중이던 윤기진씨가 아내 황선씨와 를 내건 결혼식을 하고 옥살이이후 출소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영화상영후 대학생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신념을 지키고 산다는 것이 어떤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윤기진씨는 라고 말했다. 보안법과 북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는 고 답했다. 이어 고 말했다. 윤기진씨는 .. 더보기
[국민TV]부산영화제 화제작 <불안한 외출>…국보법 피해 ‘1위 종북 부부’ 이야기 [국민TV] 기사 원문 보러가기 >> 홈 > 국민라디오 > 조상운의 뉴스바부산영화제 화제작 …국보법 피해 ‘1위 종북 부부’ 이야기윤기진 “2005년엔 北에서 출산하니 통일부에서 케이크 줬다”국민라디오 | kukmin2013@gmail.com승인 2014.10.03 11:16:28 수정 2014.12.12 17:56:1810월 2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작으로 안해룡·이상호 감독의 이 단연 꼽히고 있습니다. 근데 이 영화를 흥행시킨 주인공은 그런데 상영 자체를 반대한 서병수 부산시장였습니다.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다‘ 이런 우려를 나타냈었는데요. 서병수 시장은 그렇다면, 이 영화도 주목할 필요가 있어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김철민 감독이 제작한 작품인데요. 이라는 영화입니다.이 영화는 .. 더보기
[오마이뉴스] '종북' 부부 1위... 이 부부의 영화 같은 삶 [오마이뉴스] 기사 원문 보기 >> '종북' 부부 1위... 이 부부의 영화 같은 삶[인터뷰] 부산국제영화제 경쟁작 김철민·윤기진14.10.02 08:17l최종 업데이트 14.10.02 08:17l최한욱(silchun615)크게l작게l인쇄lURL줄이기스크랩21152Google+카카오스토리2010월 2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작은 단연 안해룡·이상호 감독의 이다. 이 작품은 공개되기도 전에 이미 레드카펫의 중심에 섰다. 보수단체와 언론들은 일제히 의 상영금지를 요구했다. 여기에 서병수 부산시장이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상영 중단을 요구하면서 논란은 정치권과 영화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의 뚜껑(?)을 열리게 할 또 한 편의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객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