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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관객 리뷰

그들만의 삶으로 넘겨왔던 나를 반성한다


김지영님 후기



다큐영화<불안한 외출>공동체 상영회 8.2 예술공간혜화


상영회 추진위원_이명희 ,이훈국 ,이정아 ,임은정, 지철, 기타사이로 김은별 , 고려민, 이현정, 최유리,신나래 ,김효진, 김지영,유정숙,홍서정,현순애 ,박종욱,조재현,류성, 손승희, 615합창단

이하 당일후원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45분이 관람하시고 관객과의 대화까지 잘 진행했습니다. 

특별히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김철민 감독님을 비롯 주인공이신 윤기진, 황선님, 사랑하리라라는 주제가를 만들주신 가수 백자님, 구성작가이신 류성님이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 영화관람후기 >

현순애 

작은 소극장에서 찐하게 보고 느끼는 자리의 맛에 더 진하게 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김효진 
같은세대. 같은 시대. 그들만의 삶으로 넘겨왔던 나를 반성한다. 아직도 모르는게 너무 많다. 추천합니다. 아니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재준 
이제 새벽 뒷풀이중 불안한 외출 감독님의 말씀이 계속 귓가에 맴돈다.
"다큐감독으로 돈을 벌긴 힘들지만 다큐소재가 넘쳐나는 나라"
나는 내 자식에게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을 주고싶다.
'나라도 정의롭고 진실되게 살아야지... 그리고 내가 잘하는 것으로 세상이 변하게 만들어야지...' 다짐한다.


<감사한 분들> 
- 영화홍보와 추진위원조직에 힘써주신 가극단 미래
- 포스터 와 현수막 제작을 맡아 주신 정윤희,고려민님
- 당일 판매부스운영과 노란리본을 지원해주신 김효진님
-가장 많은 추진위원금과 당일 관람으로 힘을 보태주신 615합창단
- 음향지원해주신 유니콘사운드
- 단막극전 끝난 직후 많이 지치고 힘들텐데도 영화제 상영을위한 극장지원 및 진행을 도맡아 해준 극단 경험과 상상분들
- 지방에서 오실 수 없으면서도 추진위원으로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큐영화<불안한 외출>이 미약하지만 작은 불씨가 되어 극장에서의 정식상영과 더불어 많은 분들이 더 관람하실 수 있길 소망하며, 이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